시큰시큰, 콕콕콕!
관절 통증은 빠르고
바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동질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심한 어깨 통증과 함께 모든 방향의 어깨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흔히 50대 이후에 많이 겪는 질환이라고 해서 오십견으로 알려졌지만, 다양한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 발병이 증가하여 삼십견, 사십견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깨 회전근개 중 하나인 극상근의 힘줄이 팔을 들어 올릴 때 그 위에 있는 견갑골에 부딪히면서 마찰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어깨 위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좁은 책상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는 경우, 어깨 움직임이 많은 운동(야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역도 등)을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힘줄 중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손상되어 어깨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증상과 오십견을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두 질환은 각각 유발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질병 초기에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관절의 연골이 퇴행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대게 낙상이나 그 외의 직접적인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통증이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이어지고 통증으로 인해 운동 범위가 제한되게 됩니다.
근육의 외상이나 과다한 사용,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 또는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에 통증 유발점이 발생하여 해당 근육의 통증과 연관통, 운동 제한 등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어깨나 목의 통증이 생기며 대부분 목이 뻐근하면서 뒤통수가 당긴다고 느끼십니다.
무릎뼈를 감싸고 있던 골 연골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중년, 노년층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생활습관 및 직업, 과거의 무릎 부상 등에 따라 발병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운동장애, 잠김 현상, 뻣뻣한 느낌, 관절의 덜컹거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릎에는 관절과 함께 이를 좌우로 연결해주는 내측, 외측 인대와 함께 관절 깊숙한 곳에 십자인대가 있는데 이 부분에 퍽 하는 느낌과 함께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불안정함을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무릎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우 많아서 방치하지 마시고 통증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반복적인 무릎 사용이나 강한 외부 충격 시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어 파열되는데, 심한 증상으로는 무릎을 굽히고 피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보행할 때 무릎이 힘없이 꺾이고 다른 부위보다 심하게 관절이 부을 때가 있습니다. 주로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 나타나거나, 퇴행성을 겪는 고령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슬개골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말랑말랑하게 변화되어 점점 소실되는 질환으로 주로 운동량이 적은 20~30대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오래 서 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므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무릎에 점액낭이 있는데, 이는 관절 주위의 막으로 근육, 뼈, 피부 사이에 점액을 가지고 있으며 작은 주머니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릎을 오래 끓고 앉아있거나,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통풍, 류머티즘 관절염 질환 가진 경우 등 어떠한 이유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때를 말합니다.
발바닥이 안쪽으로 휘면서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생활형 족부질환입니다. 발을 헛디뎌 발목이 돌아가면서 염좌가 발생하거나 스포츠 활동을 하던 중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열 단계로는 1,2,3도 염좌까지 있으며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단계가 나뉩니다.
발바닥에 끈과 같은 구조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발뒤꿈치를 비롯해 족부의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발이 아치 모양으로 굽어질 때 통증이 있고 신경이 눌리면서 찌릿한 발바닥 통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 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하며 심한 통증과 함께 손목 부위가 붓게 됩니다. 외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주로 운동선수나 주부처럼 반복된 동작으로 인대에 충격이 누적되어 갑자기 통증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과 손목을 자주 사용하여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는 병으로, 육아와 집안일을 하는 주부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로 관절과 인대가 느슨해지는 임산부도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손목에 위치한 섬유 띠에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통증과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통 손목의 무리한 사용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터널 내부가 좁아져 발생합니다.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걸릴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감각 저하나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테니스 선수에게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테니스 엘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택배기사나 이삿짐 기사, 주부에게도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 팔꿈치 바깥쪽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며, 손목에도 통증이 발생하며 저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세수, 젓가락질 등 일상생활 중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팔이 접히는 부분과 안쪽 팔꿈치에서 안쪽에 내측 상과라는 불리는 부위에서 손상 및 파열이 일어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골프 선수 외에도 고된 가사노동이나 잘못된 자세로 지속적인 운동을 할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팔을 굽혔다 필 때 내측에서 통증이 발생하고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도 격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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